1. 상위 1%가 선호하는 기술주
미국 상위 1%가 투자하는 주식 중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하는 것은 기술주입니다. 기술주는 혁신과 성장을 기반으로 장기적으로 높은 수익을 기대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특히 AI, 반도체, 클라우드 컴퓨팅 등의 분야에서 강력한 시장 지배력을 가진 기업들이 주요 투자 대상이 됩니다.
대표적인 예로 엔비디아(NVIDIA)를 들 수 있습니다. 엔비디아는 AI 반도체 시장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AI 기술이 확산되면서 지속적인 성장이 예상됩니다. 특히 데이터센터와 자율주행차 시장에서도 강력한 입지를 다지고 있어, 상위 투자자들이 선호하는 주식 중 하나입니다.
마이크로소프트(Microsoft) 또한 상위 1%가 집중적으로 투자하는 기술주입니다. 클라우드 서비스인 애저(Azure)를 기반으로 기업 시장에서 큰 성과를 내고 있으며, AI 및 기업용 소프트웨어 시장에서도 강력한 성장을 보이고 있습니다.
또한 애플(Apple)은 꾸준한 현금 흐름과 충성도 높은 고객층을 기반으로 상위 1% 투자자들에게 신뢰받는 종목입니다. 하드웨어뿐만 아니라 서비스 사업(애플 뮤직, 앱스토어, 아이클라우드 등)이 빠르게 성장하면서 안정적인 수익을 보장하는 것이 강점입니다.
이외에도 구글(알파벳), 아마존, 테슬라 등은 기술 발전과 소비 트렌드를 반영하여 부자들이 꾸준히 매입하는 종목입니다.
2. 부자들이 선호하는 ETF
ETF(상장지수펀드)는 여러 종목을 한 번에 투자할 수 있는 상품으로, 리스크를 분산하면서도 시장의 평균 이상의 수익을 노릴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상위 1%는 개별 종목 외에도 우량 ETF를 적극적으로 포트폴리오에 포함합니다.
가장 대표적인 ETF 중 하나는 SPDR S&P 500 ETF (SPY)입니다. 이 ETF는 S&P 500 지수를 추종하며, 미국 증시의 전반적인 성장에 투자하는 방식입니다. 상위 1% 투자자들은 개별 주식보다도 안정적인 수익을 기대할 수 있는 이 ETF를 장기적으로 보유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또한 나스닥 100 ETF (QQQ)도 인기 있는 선택지입니다. 나스닥 100 지수에는 테크기업들이 대거 포함되어 있어, 성장성이 높은 시장에 간접적으로 투자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특히 마이크로소프트, 애플, 엔비디아, 아마존과 같은 빅테크 주식이 높은 비율로 포함되어 있어, 기술주에 대한 투자를 원하지만 개별 종목 리스크를 줄이고 싶은 투자자들에게 적합합니다.
배당 수익률을 높이고 싶은 투자자라면 Vanguard High Dividend Yield ETF (VYM)가 좋은 선택이 될 수 있습니다. 이 ETF는 배당 수익률이 높은 기업들을 포함하고 있어, 장기 투자자들에게 안정적인 현금 흐름을 제공합니다.
그 외에도 부자들이 선호하는 ETF로는 ARK Innovation ETF(ARKK), Vanguard Total Stock Market ETF(VTI) 등이 있습니다.
3. 상위 1%가 보유한 배당주
배당주는 장기적으로 안정적인 현금 흐름을 창출하는 투자 수단으로, 상위 1% 부자들은 배당 수익률이 높은 기업들을 선호합니다. 주가 변동성이 크더라도 일정한 배당금을 받을 수 있기 때문에 포트폴리오의 안정성을 높이는 역할을 합니다.
대표적인 배당주 중 하나는 코카콜라(KO)입니다. 코카콜라는 60년 이상 꾸준히 배당금을 증가시켜 왔으며, 경기 변동에 관계없이 안정적인 매출을 기록하는 기업입니다. 상위 1% 투자자들은 이러한 배당 귀족주를 장기적으로 보유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또한 존슨앤드존슨(JNJ) 역시 대표적인 배당주로 꼽힙니다. 의료 및 헬스케어 분야에서 강력한 시장 지위를 가지고 있으며, 50년 넘게 지속적으로 배당금을 증가시켜 왔습니다. 경기 침체 시기에도 안정적인 수익을 기대할 수 있어 상위 1%가 선호하는 종목입니다.
맥도날드(MCD) 역시 배당 투자를 선호하는 부자들이 자주 보유하는 주식입니다. 글로벌 브랜드 파워와 안정적인 매출 구조 덕분에 배당 지급이 꾸준하며, 장기적인 가치 투자에도 적합한 기업입니다.
그 외에도 프록터앤드갬블(PG), AT&T(T), 월마트(WMT), 엑손모빌(XOM) 등은 안정적인 배당 수익을 제공하는 기업들로, 상위 1% 투자자들이 포트폴리오에 포함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상위 1%의 투자 전략에서 배워보기
미국 상위 1%의 투자 전략을 보면 장기적인 성장 가능성이 높은 기술주, 리스크를 분산할 수 있는 ETF, 안정적인 배당을 제공하는 배당주를 조합하여 포트폴리오를 구성하는 특징이 있습니다.
일반 투자자들도 이러한 전략을 참고하여 개별 기술주에 대한 투자 비중을 조절하고, 안정성을 위해 ETF와 배당주를 포함하는 방식을 고려할 수 있습니다.
단기적인 주가 변동에 흔들리지 않고, 장기적인 성장성을 가진 기업을 중심으로 투자하는 것이 상위 1%의 공통된 전략이라는 점을 기억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